전국 165개 회원사 화합과 결속 다지며 새로운 도약 선포… 통합 인터넷신문 창간 등
임태희 경기교육감, 박수현, 이소영, 김용태 국회의원 등 각계 공로자 9명 수상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됩니다."
전국 165개 지역신문사가 연대하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제20대 중앙회장 취임식과 제9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4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등 내외빈과 전국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원주 신임 중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의 강력한 연대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원주 회장은 “165개 회원사의 화합을 바탕으로 공동 기사 및 보도 시스템을 강화하고, 통합 인터넷신문 창간을 통해 전국 165개 신문사를 진정한 하나로 묶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지역 언론의 가치를 역설하며 "지역신문의 위상 제고를 위한 대외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혼자 가면 단지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위대한 역사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전국 회원사들의 굳건한 동행과 협력을 당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
취임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제9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헌신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교육대상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의정대상에 박수현 국회의원, 이소영 국회의원, 김용태 국회의원이 각각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회 분야에서는 장한별 경기도의회 의원, 박세은 서울 은평구의회 의원, 백광철 전남 장흥군의회 의원이 수상했다. 이어 ▲사회공헌대상은 김정미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 이사장 ▲경영대상은 임상숙 (주)에클랏홀딩스그룹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는 전국 회원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총회가 열려 협회의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닻을 올린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165개 회원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 언론의 새로운 역사를 어떻게 써 내려갈지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

<이원주 신임 중앙회장 취임사 전문>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165개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제20대 중앙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성동신문.광진투데이 발행인 이원주입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 중에도 뜻깊은 취임식과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을 빛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오늘 영예로운 지구촌희망펜상을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오늘,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막중한 중책을 맡아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깊은 사명감을 느낍니다.
지금 우리 지역 언론이 처한 현실이 결코 녹록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기는 곧 새로운 도약의 기회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협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여러분과 함께 그 길을 당당히 걸어가고자 합니다.
첫째, 임기 중 제가 가장 앞세울 가치는 바로 '화합'입니다. 흩어지면 작은 목소리에 불과하지만, 한국지역신문협회 165개 회원사가 서로의 손을 맞잡고 하나로 뭉칠 때, 우리는 그 어떤 거대 매체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165개 회원사가 끈끈하게 하나 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결속의 힘을 '공동 기사'와 '공동 보도'로 증명하겠습니다. 지역의 벽을 넘어 전국적인 이슈를 함께 다루고 보도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신문이 가진 네트워크의 힘이 얼마나 거대하고 날카로운지 대내외에 확실히 각인시키겠습니다.
셋째, 회원사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수익 사업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이 뒷받침되어야만 올바르고 건강한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 협회 차원에서 회원사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넷째, 우리 165개 회원사를 유기적으로 묶어줄 '전국 단위 인터넷신문'을 창간하겠습니다. 이는 단순한 매체의 추가가 아닙니다. 우리 협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하는 강력한 허브이자, 다가온 디지털 시대에 지역신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입니다.
다섯째, 지역신문의 위상 제고를 위한 대외 활동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지역신문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그리고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대외 협력에 앞장서겠습니다. 지역 언론의 권익을 철저히 보호하고, 그 위상을 당당히 세우는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가족 여러분.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됩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제가 먼저 앞장서서 험난한 길을 닦겠습니다. 하지만 그 길을 역사의 큰 물줄기로 만드는 것은 회원사 가족 여러분의 굳건한 동행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믿고, 서로를 격려하며 나아갑시다. 우리 함께, 한국지역신문협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갑시다.
다시 한번 오늘 귀한 걸음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원주 한국지역신문협회 제20대 중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