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환자 의료상담, 약 처방, 입원 요청 등 대응 가능

기쁨병원이 9월 1일부터 ‘서울시 의료상담센터’(24시간)로 지정되어 코로나환자에 대한 비대면 의료상담 및 약 처방 등의 진료를 진행하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의료상담센터 지정은 코로나환자에게 야간에도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쁨병원은 ‘서울시 의료상담센터’ 중에서도 연령제한 없는 소아 환자 진료가 가능하고 성인의 경우에는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어 코로나 재택 환자의 의료상담, 약 처방, 입원 요청 등의 대응이 가능하다.

한편, 서초동 남부터미널역 4거리에 위치한 기쁨병원은 27명의 전문의가 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건강검진센터, 내시경센터, 영상의학과, 프롤로통증 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기쁨병원 운영시간안내

<성인>

- 24시간 운영(공휴일도 운영)

<소아> (연령제한 없음)

- 24시간(월, 금) 09~18시(화, 목), 09~13시(수), 20시~익일6시(주말, 공휴일)

■ 기쁨병원 ‘서울시 의료상담센터’ 전화

02-570-1452, 02-570-1453, 02-570-1454

 

이연익기자(seocho@newsn.com)